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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우스 화려한 색감의 무늬천재 1. 콜레우스 알아보기 학명과 유통명이 동일한 콜레우스(coleus)잎의 색채가 화려하고 아름다워서 정원수나 거리의 관상용 화분에 많이 사용됩니다. 잎 자체가 꽃보다 아름다운 관상용 잎보기식물로 키워지기도 합니다.꽃이 피는 시기가 되면 영양분이 꽃으로 가면서 콜레우스의 색이 옅어지고 수형이 망가져 관상용으로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꽃대가 나 오기 시작하면 바로 따주어야 수형을 유지하며 키울 수 있습니다. 정작 꽃은 예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콜레우스를 더 예쁘게 키우기 위해선 반복해서 순따기를 해주면 두 개의 곁순이 나오면서 더풍성하고 보기 좋게 키울 수 있습니다.여러해살이 식물이지만 기온이 낮은곳에서는 살 수 없기에 야외 관상용으로는 한해살이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위에 약해서 겨울.. 2024. 12. 31.
엔젤 제라늄 아이즈버건디, 퍼퓸, 콴탁메이 1. 엔젤제라늄 페라고늄 알아보기 주된 기원은 남아프리카이며 널리 분포되어 사랑받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페라고늄, 제라늄이라고 불리는데 식물학자인 린네의 식물을 분리하는 과정에서의 실수를 그의 동료학자가 발견하고 바로잡으려 했지만 이미 제라늄이라는 이름으로 학자들에게 자리 잡아 계속해서 제라늄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제라늄의 종류에는 조날 제라늄(페라고라늄), 리갈 제라늄, 아이비 제라늄, 향 제라늄등이 있습니다. 1) 조날계 제라늄 : 잎에 말발굽 무늬가 있으며 사계절 꽃을 피우는 가장 보편화된 제라늄입니다.홑꽃(제라늄), 겹꽃(페라고늄)을 피우며 장미꽃모양으로 피어나는 로즈버드 제라늄 종류가 있습니다.환경이 맞으면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2) 리갈 제라늄 : 꽃이 크고 화.. 2024. 12. 30.
레위시아 꽃피는 다육식물 알아보기 1. 레위시아 소개하기 쌍떡잎식물 쇠비름과의 레위시아 속의 다년초인 레위시아 코틸레돈(lewisia cotyledon)입니다.보통 레위시아라고 유통되고 있습니다. 꽃의 종류가 다양하며 여러 가지의 꽃색이 있어 키우며 꽃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내한성이 강한 다년생 식물이고 꽃은 컵모양을 닮았고 잎은 다육성 식물로 긴 타원형이며 로제트형식을 갖추고 있습니다.(로제트형 : 생물의 일부분이 원형으로 배열되어 있는 구조, 장미꽃의 배열을 닮은 형태이다.로제트형 식물 종류에는 민들레, 쑥, 달맞이꽃, 다육식물등 여러 가지가 있고 추위에 적응을 잘해서 월동을 하는 종류가 많다.) 다육성 식물이라 건조함을 좋아하고 추위에 강해 우리나라에서는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합니다. 꽃은 늦봄부터 초 여름까지 피지만 여름을 잘 보.. 2024. 12. 28.
향기에 취할것 같은 백화등, 오색마삭줄 1. 백화등 특성 알아보기 쌍떡잎식물인 백화등은 기근을 이용해 큰 나무나 바위에 붙어 올라가는 상록 덩굴나무입니다.배수 좋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서식합니다. 5m 정도의 길이까지 자라고 5~6월에 꽃이 피며 9월경엔 열매가 생깁니다. 관상용이면서 약용으로도 쓰입니다.진정작용, 항염작용이 있어 피부 염증을 완하 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꽃은 차로 섭취 하기도 하는데 은은한 향이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줍니다. 주의할 점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마삭줄 이면서 마삭줄에 비해 전체적으로 대형에 속합니다.고사한 나무에 감아올려 멋스러운 관상용 식물을 만들기도 하고리스나 분재로도 활용합니다. 2. 백화등, 오색마삭줄 이야기 동네 꽃시장에 갔다가 꽃향기가 좋다는 말에 혹해서 못난 화분하.. 2024. 12. 28.
하나 쯤 다 있죠? 너무 예쁜 아글라오네마 1.아글라오네마 소개하기  천남성과의 식물인 아글라오네마.잎보기 식물이며 공기정화 식물로 인기가 있습니다. 예전 레옹이라는 영화 속의 여주인공인 마틸다가 소중하게 안고 다니던 식물을 궁금해하게 되면서 더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선명한 잎색과 화사한 빛깔의 잎이 눈에 띄게 아름다운 아글라오네마 식물 하나쯤 키우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글라오네마는 열대 아시아를 자생지로 둔 관엽식물로 50종이 자생한다고 합니다.덩굴성과 직립형으로 구분되는데 흔하게 유통되고 있는 식물 중 오로라, 스노우사파이어, 지리홍 등이 있습니다.불염포 속에서 꽃이 자란다는데 구분할 수 없기에 보통 불염포를 꽃이라 부릅니다. 낮은 광도에서도 잘 자라기에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 많이 활용됩니다.고온 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반음지 식물로.. 2024. 12. 26.
2월의 봄꽃 프리뮬러 마라고데스 층층앵초 1.프리뮬러 말라코이데스 서양앵초류인 프리뮬러 말라코이데스 층층앵초나 마라고데스라고 불립니다.겨울에서 봄사이에 꽃이 피는 관상용 식물입니다.마라고데스는 그리스어로 작은 데이지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봄에 처음 만나는 꽃이라는 의미의 primula라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도 합니다.층층이 예쁜 꽃을 피우는 매력쟁이 여서일까요? 여러 가지 다양한 색깔의 개량종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앵초는 깊은 산이나 습지, 경사지에서 잘 자란답니다. 생육환경을 보니 배수 잘되는 시원한 곳을 좋아할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장일성 식물인 앵초는 밤의 길이가 짧아지는 겨울부터 초봄이 꽃피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동지를 지나면서 꽃대를 풍성하게 올리며 2월쯤 만개하기 시작합니다. 개화기간도 길어서 .. 2024. 12. 24.